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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죽음의 組'..최대 16명까지 눈터지는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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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는길 ···산을 넘고 넘어도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김승미 기자]여야가 4.11 총선 공천접수를 시작했다. 민주통합당은 온라인접수를 시작한 9일부터 30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대거 몰린 반면 새누리당은 첫날(7일) 2명, 4일간 190여명에 그쳤다. 18대 총선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신청자가 넘치는 민주당이든, 상대적으로 한산한 새누리당이든 신청자들 입장에선 국회 입성이 험난하긴 마찬가지다.


민주당 신청자들은 최대 3개의 산을 넘어야 한다. 당내 경선을 거치더라도 야권연대가 이뤄질 경우 또 한차례 산을 넘어야하고 마지막은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새누리당도 마찬가지다.당초 당내 경선과 총선투표만 넘어서면 될것 같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당 공천위에서 전략공천(단수후보)지역, 비례대표 배제지역 등의 기준을 발표되면서 지역구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중진, 현역들의 잇단 불출마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면서 공천경쟁률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 강세지역,불출마지역, 거물과의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늘어나면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지역구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서울 48개 지역구의 최대관심은 정치 1번지 종로구지만 죽음의 조는 용산이다. 새누리당 진영 의원이 3선을 노리는 이곳에 후보등록자만 16명, 16대 1로 서울 최고다.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배은희 의원을 포함해 7명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8명,통합진보당 1명이 등록을 했다.


새누리당 박진 의원이 불출마키로한 종로는 15대 1이다. 새누리당은 비례대표 조윤선 의원과 남상해 하림각 대표 등 2명이 등록을 했고 민주통합당은 정세균 의원과 또 다른 후보, 통합진보당, 국민행복당,진보신당, 무소속들도 등록을 했다. 당초 정세균-조윤선 양자구도로 압축됐다가 이동관 전 청와대 언론특보, 정운찬 전 총리가 변수다. 이 전 특보는 종로나 동대문을 염두에 두고 있고 정 전 총리의 영입가능성도 높다. 새누리당 당내 후보끼리의 치열한 공천전쟁이 끝나면 정세균 의원과 맞붙게 된다.

중구는 새누리당은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으로 신은경 전 앵커가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했다. 두 여성후보중 한명이 공천을 받으면 민주통합당 3선의 유선호 의원과 겨뤄야 한다.


민주당 후보간에 경쟁이 치열한 곳은 송파병이다. 김성순 의원 지역구이지만 김 의원을 제외하고도 무려 9명의 당내 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는 민주당에서 성(性) 대결이 관심이다. 정청래 전 의원은 최근 당 공심위의 여성 15%할당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이 지역을 노리는 여성 비례대표인 김유정 대변인과의 공천심사 결과에 관심이 높다.


이재오 의원의 은평을에는 9명의 후보등록자보다 이재오 의원의 거취가 관심사다. 전날 박희태 국회의장이 돈봉투 관련 의혹으로 사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실세모임인 6인회가 사실상 와해된 것. 이재오 의원의 공천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은평을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예비후보등록자가 없다. 민주당에서 언론인 출신의 최창환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책특보, 통합진보당은 친노핵심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눈에 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추진하는 총선 연대 지역도 관심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0여곳, 부산경남, 호남에서 합쳐 10여곳 등 20여곳이 거론된다. 통합진보당 지도부 또는 현역의원 등이 출마하거나 민주당 현역이 없는 곳으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출마하는 노원병이 유력하다. 이정희 대표의 관악을은 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반발하고 있어 경선 지역이 될 수도 있다. 경기에선 심상정 대표가 출마하는 고양덕양갑이 유력하다.


광주ㆍ전남은 민주당 현역들이 많아 선거연대가 쉽지 않고 민주당 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후보간의 경쟁지역은 4선 이해봉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대구 달서을에 7명이 출사표를 던져 수성갑과 함께 최고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대구 중ㆍ남구에는 MB 정권 실세였던 '왕차관' 박영준 전 지경부 제2차관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CNK게이트 등으로 비대위에서 반대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초선 배영식 의원 지역구인 이곳은 '젊은 피' 도건우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우경식 전 새누리당 보좌관 등이 도전장을 냈다.




이경호 기자 gungho@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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