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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복구입비'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빙그레는 10일 오후 2시 중구청을 방문하고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학기 맞아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내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중구청을 비롯해서 남양주시, 광주시, 논산시, 김해시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층 청소년 약 200여명에게 1인당 20∼25만원씩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e-천사기부캠페인'은 특히 임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달 모인 적립금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금을 부담하는 이른바 '매칭그랜트’방식을 도입했으며, 직원이 직접 모은 2274만원에 회사 출연한 기부금을 더해 총 4548만원을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 후원금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맘껏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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