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 등 선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3일 오후 자회사경영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강대석 블루코드테크놀러지 공동 대표를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로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오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휴원 사장의 퇴임이 결정됐다.

신한은행에서는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부행장 가운데 문종복 부행장이 퇴임하고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부행장은 1년 연임이 내정됐다. 주인종, 설영오 부행장보는 이번에 부행장으로 승진이 내정됐다.

신한카드에서는 부사장 3명 가운데 김희건 부사장은 1년 연임, 이춘국, 김종철 부사장은 퇴임이 결정됐다.

신한캐피탈에서는 송선열 부사장이 퇴임하고 김춘배 부사장보은 1년 연임이 내정됐다.

제주은행에서는 김흥보 부행장의 퇴임이 결정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