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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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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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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은 11일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치프리아니(IL CIPRIANI)'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림아트센터점은 일치프리아니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있다.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은 본격적인 이탈리안 현지 요리를 지향하는 파인다이닝(fine-dining) 레스토랑으로 맛과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ICIF(이탈리아 요리학교)의 현지인 교수를 메인 셰프로 초빙할 예정이다.


정권근 남양유업 외식사업본부장은 "일치프리아니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구매한 신선한 식자재의 고유한 맛과 향을 살려내는데 집중하는 일치프리아니만의 조리 원칙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치프리아니 호림아트센터점의 전체 좌석 수는 90석이며, 개점시간은 오전 12시, 폐점시간은 오후 10시 반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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