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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매출 3000억원 달성 및 2020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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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서 ‘고객행복, 가치창조하는 국민기업’ 다짐…감동경영, 정도경영, 동반성장 집중

코레일유통, ‘매출 3000억원 달성 및 2020비전 선포’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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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매출 3000억원 달성 및 2020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의 2020 비전선포식은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 매출 2조원을 이루기 위한 모든 임·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면서 올해 매출 3000억원 달성 축하행사로 마련됐다.


비전선포식엔 코레일유통의 전임 사장들과 코레일 하승열 사업개발본부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0억원 달성 경과보고와 새 미션과 비전을 공식화, 미래철도관련 유통·광고 초일류우량기업으로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고객의 행복과 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는 새 비전을 밝혔다.


코레일유통, ‘매출 3000억원 달성 및 2020비전 선포’ 매출 3000억 달성 기념 및 2020 비전 선포식 때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코레일유통 김지환 前사장, 정동진 前사장,강재훈 노동조합위원장, 정대종 사장, 하승열 사업개발본부장, 김선호 前사장, 전우창 前사장 .


또 2020년 매출 2조원 달성목표를 위해 고객감동경영, 정도경영, 동반성장의 3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칙에 충실한 경영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비전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고객감동을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는 물론 꾸준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노력한다면 2020년 매출 2조원 달성은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의 도전을 뛰어넘어 새 2020비전을 목표로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발휘하는 유통?광고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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