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태, 이승진, 김태산, 민경신, 김동성 등 특허 및 상표 심사분야 성과우수 심사관 선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26일 특허 및 상표 심사분야의 우수심사관 5명을 ‘2011년 심사명장(明匠, Maestro)’으로 뽑았다.
‘심사명장’은 오랜 기간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분야 출원의 등록심사를 해온 특허청 심사관 중 업무성과가 뛰어난 우수심사관을 말한다.
심사명장 대상은 심사경력 7년 이상의 책임급 이상 심사관 중 재직기간 동안의 심사누적실적과 최근 2년간 심사평가결과가 기술 분야별 상위 30% 이내인 우수심사관이다.
특허청은 소속심사관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마다 심사명장을 뽑아 상을 주고 있다.
심사명장이 된 심사관에겐 명장인증서, 명패, 포상금을 주며 특허청홈페이지 내 ‘심사관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특허청 대표심사관으로 실린다.
분야별 ‘2011년도 특허청 심사명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표·디자인분야=서용태 심사관(심사경력 9년, 총 3만7197건 심사, 2009년 상반기 심사평가 우수심사관) ▲기계금속건설분야=이승진 심사관(심사경력 11년, 총 3230건 심사, 2010년 하반기 심사평가 우수심사관) ▲화학생명공학분야=김태산 심사관(심사경력 11년, 총 3331건 심사, 2011년 상반기 심사평가 우수심사관) ▲전기전자분야=민경신 심사관(심사경력 15년, 총 4006건 심사, 2010년 상반기 심사평가 우수심사관) ▲정보통신분야=김동성 심사관(심사경력 10년, 총 2963건 심사, 2011년 상반기 심사평가 우수심사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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