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30명 방문, 이소연박사 강연·로켓 발사 및 제작 체험과 항우연 직원들과 합창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이 26일 아프리카 케냐지역 청소년 30명을 연구원에 초청,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연다.
항우연은 케냐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항공우주 개발의 현장교육 및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이소연 박사의 과학강연과 모형로켓 발사 및 제작 체험, 인공위성 개발 및 운영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항우연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신우회’와 케냐 청소년으로 구성된 ‘지라니합창단’의 합창공연도 펼쳐진다.
항우연은 케냐지역 유소년 후원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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