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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평양성 위치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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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역사의 조화 ‘과학기술 역사아카데미’ 11차 강연회, 고대사 지명·위치 연구 소개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고구려 평양성의 위치를 찾았다’는 주제의 ‘과학기술 역사아카데미’(회장 김진경·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감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다.


27일 오후 7시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아카데미는 요수, 압록수, 살수, 패수 등 고대사 지명의 위치에 관한 최근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과학기술 역사아카데미는 과학기술지식과 역사학의 융합을 통해 한민족역사를 올바로 이해·연구하기 위한 학술단체다. 역사문헌에 나타나는 전통 과학기술과 현대 과학기술접목을 꾀하고 있으며 두 달마다 역사전문가를 초빙, 강연회를 열고 있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실를 찾으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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