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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全大출마 "젊음과 역동성 대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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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는 22일 내달 15일에 열리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의 혁신과 의지로 민주통합당의 젊음과 역동성을 대표하겠다"면서 "민주통합당이 노동존중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저는 이명박 정부 심판과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크게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호응해 진보정당의 여러 동지들과 함께 야권대통합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캠프가 없고, 줄 선 곳이 없으며, 과감한 도전에 주저하는 두려움이 없다"며 "대신 20년간 품어 온 진보의 가치가 있고, 정치 혁신의 의지가 있으며, 젊은 정당을 만들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이어 "경쟁과 비인간의 틀을 벗어나 연대와 인간중심의 사회로 나가자"며 "그 길에 박용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6대, 17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에 두 번 출마했다 낙선한 김영술 변호사도 이날 경선에 출마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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