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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 손가락 맛 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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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간편하게 뚝딱
-고소한 쿠키·상큼한 과일
-도수 낮은 샴페인·칵테일이 제격
-귀찮다면 디저트·음료만 차려도 OK
-손님 네임카드 준비 센스 만점

연말 홈파티, 손가락 맛 좀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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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참석자들이 한 가지씩 메뉴를 가져와 함께 즐기는 파트럭(Pot luck) 파티는 국내에서도 꽤 흔해졌다.

거창한 요리나 요리 솜씨가 없더라도 약간의 핑거푸드와 손님들이 가져온 음식을 곁들이면 소소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각자 자신의 취향을 담아 조금만 응용하면 누구나 파티플래너가 될 수 있다.

◆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가 제격


평소 베이킹이나 요리에 자신이 없으면 외식업계나 백화점 식품코너의 실속 테이크아웃 메뉴를 이용해 보자.


홈파티가 대중화 되면서 맥주나 와인에 어울리면서도 식사로 곁들이기에 든든한 메뉴가 인기다.


다 귀찮으면 디저트와 음료만 준비하자. 홈파티에 어울리는 드링크는 알코올 도수가 너무 높지 않은 샴페인이나 여럿이 나눠 마시기 편리하도록 유리 저그(Jug)에 담은 홈메이드 칵테일이 적합하다.


좀더 격식을 차리고 싶다면 테이블을 예쁘게 꾸며보자.


플레이트 왼쪽에는 포크, 오른쪽에는 나이프와 스푼을 두는 것이 기본 테이블 세팅이다.


플레이트 위에 초대한 손님의 이름이나 이니셜이 적힌 네임카드를 올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네임카드 대신 작은 크기의 포장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올려도 좋다.


음식이 준비된 테이블과 먹는 테이블을 따로 마련해 뷔페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음식이 준비된 메인 테이블 길이에 맞춰 과감하게 센터피스의 크기와 길이를 늘리면 대규모 연회의 웅장함과 과감함을 느낄 수 있다.


# 추천메뉴1. 리조또 볼
리조또 볼은 파티 중 오락이나 게임을 즐기면서 간단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이다. 또한 쌀로 만들어 식사를 대신할 수도 있다.


<재료>
쌀400g, 파마산 치즈 갈은 것 100g, 모짜렐라 치즈 200g, 밀가루, 계란, 빵가루, 식용유, 토마토소스 or 케첩, 치킨스톡(서양식 닭육수)


<만드는 법>
1.준비한 쌀로 밥을 짓는다. 이때 밥 물 1컵을 치킨스톡으로 대체한다.
2.1이 완성되면 뜨거울 때 파마산 치즈 갈은 것을 넣고 잘 섞은 후 식혀둔다. 뜨거울 때보다 식었을 때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기 쉽다.
3.모짜렐라는 1cm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잘라둔다
4.2를 한 스푼 떠내어 손으로 동그랗게 뭉치다가 송편을 만들 듯 가운데를 오목하게 눌러준 후 3을 한 개 넣은 후 동그랗게 빚어낸다.
5.모양이 잘 유지되도록 4를 냉동실에 10분이상 두자.
6.5를 꺼내어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서대로 묻힌 후 180도 온도에서 노릇하게 튀겨낸다
7.토마토소스나 케첩을 데워 6과 곁들여낸다.


# 추천메뉴2. 코코넛 딸기
상큼한 맛의 딸기는 가벼운 질감의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 딸기를 손질한 후 초콜릿을 묻히면 완성이다. 퐁듀처럼 여러 가지 소스나 토핑을 담아낸 후 직접 찍어먹는 것도 좋다.


<재료>
딸기1팩, 화이트초콜릿 커버춰(중탕 후 온도 높낮이를 조절하는 템퍼링 과정을 안 거친 초콜릿)200g, 코코넛 슬라이스 100g


<만드는 법>
1.딸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와 물기를 제거한다
2.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냄비보다 큰 볼에 화이트초콜릿 커버춰를 넣고 물이 담긴 냄비에 얹어 잘 저어가며 화이트초콜릿을 녹인다. 온도계를 사용해 40도가 되면 25도까지 식혀주는 템퍼링 과정을 진행한다
3.1을 2에 꼭지부분만 살짝 담근 후 코코넛 슬라이스를 묻혀 눈이 온 듯하게 장식한다.


# 추천메뉴3. 크랜베리 샴페인 칵테일
특유의 레드컬러가 크리스마스 파티 테이블에 엑센트를 선사한다. 배음료와 크랜베리 주스, 샴페인을 잘 섞은 후 차갑게 보관했다가 마시기 전에 레몬 제스트를 곁들이면 완성이다.
도수가 낮아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재료>
배음료 1컵, 크랜베리 주스1컵, 샴페인1병, 레몬 제스트 약간(레몬 껍질을 얇게 잘라둔 것)




<도움말=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서하림 강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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