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스카이라이프가 내년 가입자 급증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일 대비 900원(3.37%)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내년 초부터 가입자 급증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의 주가 드라이버는 가입자로 잠시 주춤했던 가입자 증가세가 내년 초부터 급증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케이블TV 및 지상파와의 갈등, 3분기 KT 유통망 재정비, 4분기 KT 2G 셧다운 이슈 등으로 올해 가입자 증가세가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지난 2달간 조정 국면에 있었다"며 "이같은 외적 요인은 현재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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