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21일 전국 매장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19일 중구 퇴계로 5가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점에서 2011년도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대표 제품인 '뽀로로 케이크'와 '회전목마 케이크'의 첫 선을 보였다.
뽀롱뽀롱 뽀로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산타 뽀로로와 썰매·스노보드를 타는 뽀로로 등 다양한 장식물이 돋보이는 캐릭터 케이크로 총 5종이다. 초코크림, 딸기크림을 주 재료로 했으며 뽀로로 장식물을 모두 클레이로 제작해 케이크를 다 먹은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인을 위해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 뚜레쥬르의 대표 아이템인 회전목마 케이크 2종은 달콤하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제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동화적인 환상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업계 최다인 총 40여종의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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