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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장관, 20대 청년들과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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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동국대에서 '여대생커리어개발 우수제안 공모전' 시상 및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20대 청년들과의 의사소통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국대(총장 김희옥)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에서 전국 남녀 대학생 등 40여명과 '20대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1월10일~25일까지 진행된 '여대생커리어개발 우수제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자리로, 김 장관은 시상식 후 '일과 평등에 관한 간담회'를 통해 남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학생들의 고민과 포부, 커리어개발, 고학력 청년 여성인력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변화시켜 은행텔러라는 꿈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참가후기 '여대생 그녀들만의 혜택 속에서 배우다'를 제출한 박한솔씨(여·순천대 3학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과 평등에 관한 간담회'에는 변연배 모토롤라코리아 인사담당 전무가 참석해 기업의 인사채용에 관해 설명하고, 서정현 삼성전기 대리와 임선영 IBM 사원이 자신들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일·가정 양립 전략, 커리어개발 등에 대해 조언한다.


김금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20대 청년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청년여성 관련 인력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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