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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S&P, 유로존 15개국 신용등급 '부정적'…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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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6일 아시아 오전 주요 주식시장은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5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15개국에 대해 등급하향을 위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두고 검토중이라고 발표한 것이 아시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8% 내린 8628.78, 토픽스 지수도 0.6% 하락한 74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STX팬오션은 4.8% 하락했고, 일본 토요타는 1.4% 하락했다. 일본 토소는 미즈호증권이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하자 4.4% 급락했다. 호주 금광업체인 뉴크레스트광산은 도이체방크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이후 2.7% 떨어졌다.

일본 초우미쓰이애셋매니지먼트의 테라오카 나오테루 전무는 "사람들은 위험자산을 기피하기 시작했다"면서 "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정확하지 않은 소식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어 주가가 위, 아래로 변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11시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8.17포인트(0.35%) 하락한 2325.06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세지수는 210.81포인트(1.10%) 내린 1만8968.88, 대만 가권지수는 67.82포인트(0.96%) 하락한 7030.26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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