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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일의 약속>에서 서연(수애)의 사촌 오빠 재민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상우가 MBC 새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상우가 맡은 역할은 식품회사 대표를 어머니로 두고 있지만 어머니와 등을 지고 살아가는 인물로, 사랑하는 여자를 얻기 위해 훗날 식당의 허드렛일 보조에서 유능한 사업가로 변신하는 도윤 역이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삼아 운명적으로 얽힌 두 여성 요리사의 이야기를 담은 요리 드라마로 이상우 외에 주상욱, 서현진 등이 캐스팅 됐으며 성유리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있다. <최고의 사랑>에 참여했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황금물고기>, <하얀거짓말>의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10 아시아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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