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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스마트폰용 귤 장갑' 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마트폰용(?) 귤 장갑 실험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글쓴이는 "여러 재료들로 실험을 하던 중 장갑에 붙여서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글쓴이는 스마트폰용 장갑을 만들기 위해 파, 귤, 바나나, 고구마 등 여러 가지 재료로 터치 실험을 진행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귤 장갑을 인식하는 데 성공하자 글쓴이는 "장갑 끝에 손톱인 척 귤 알맹이를 붙였더니 됐다. 정 배고플 땐 그냥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폰용 귤 장갑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진짜 개발된 건 줄 알았네요" "허접한 장난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도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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