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61,0";$no="20090408143251031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덕구(사진) 니어재단 이사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24일 "세계적인 정치·경제 위기에는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희생하고 새로운 여백을 만드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우리 정치엔 그런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포럼에서 연사로 나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 대해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백신을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고 재산의 반을 내놓는 등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전 세계적인 분노 역시 여백(잠재성장력)이 없는 포화상태가 됐기 때문”이라며 “여백을 창출하는 영웅과 멘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승자는 패자의 셸터(안식처)를 마련해줘야 하는데 셸터가 없으니 승자의 파티를 축하해줄 수 없는 것"이라며 "지도자가 희생하지 않으면 국민도 뭘 위해 희생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 경제는 시장 체제에 대한 자신감 회복, 금융시스템 실패 복구, 위기극복을 위한 정치적 리더십으로 바로잡아야 하는데 셋 다 못하니 계속 흔들린다"고 진단했다.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냉수지역인 서방과 달리 중국이라는 온수지역에 포함돼 타국보다 압박을 덜 받겠으나 전반적인 수요 급감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내수가 따라잡지 못해 내년까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유동성 부족보다 부실 문제의 심각성이 크므로 가계부채를 줄이는 정책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경기침체 속 개혁을 이뤄야 한다"며 "위기마다 금융의 취약성이 드러나는데 구조조정이 아닌 금융생태계의 변화를 통렬히 고민해야 한다"고 정 이사장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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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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