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정부에 촉구했던 미디어렙법 입법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종합편성채널 4개사가 다음 달 1일 개국을 한다"며 "종편사들이 개국하는 날을 시작으로 '끝장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25일에는 전국 언론노동자들이 미디어렙법 입법을 촉구하며 집단 사표를 쓰고 종교방송과 지역방송 사장단에게는 방송사업권을 반납하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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