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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단조사업부문 중단 및 586억원 유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니슨은 22일 단조부문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7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0.53%에 해당한다.


회사는 "사업환경의 계속적인 악화(판가하락, 경쟁심화, 조선경기악화)로 적자사업을 중단한다"며 "재무구조 건정성 확보 및 수익구조 개선 도모를 위하여 주력사업인 풍력발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주력사업분야는 중단 후 자산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58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641만6097주, 우선주 569만3706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4845원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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