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TV홈쇼핑 및 3대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수수료가 37%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액 기준으로는 32.6%를 부담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높은 마진을 취하면서도 이와 별개로 납품업체에 평균 10%의 판매장려금을 징수하는 것에 드러났다.
조사대상 중소납품업체는 5개 TV홈쇼핑(GS CJO 현대 롯데 농수산)에 납품하는 69개사와 3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87사 등 총 157개다.
정률 수수료를 기준으로 세부 품목별 평균 수수료율(단순 평균)은 대부분 35% 이상이었고, 여성캐주얼 41.3%, 여성정장 40.0%, 진·유니섹스 38.0%, 가구·인테리어 37.5% 순으로 높았다.
정액 기준으로는 세부 품목별 평균 수수료율(단순 평균)은 대부분 33% 이상이었고, 여성정장 42.0%, 란제리·모피 39.0% 순으로 높았다. 세부 품목별 최고 수수료율은 대부분 40% 이상이었고, 가구·인테리어, 생활용품, 주방용품은 5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