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서 통장 539명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통장 워크숍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2일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통장 53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한마음 통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의 봉사자인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규성 유머발전소 대표를 초빙, ‘웃음과 유머로 포복졸도 인생 만들기’ 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해 이웃주민과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유익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 다양한 체육경기로 이웃동의 통장과 친목을 도모하고 구청장 특강,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통장은 더 이상 직원의 보조가 아닌 구정을 이끄는 동반자이며 현장행정을 하는 직원에 대해 격려도 해주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해달라”며 참여행정을 강조했다.
또 “지방행정에서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 통장들이다. 통장은 이웃을 돌보고 지역을 살피는 일도 하는 준공무원이라 할 만큼 지방정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인공들"이라고 격려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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