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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상복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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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성화 프로그램의 창의성 인정 최우수구, 보행환경 조성 등 도로분야 모범구, 인구주택총조사, 사업체 조사와 경제총조사 우수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서울시 자원봉사활성화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A등급)’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자치구 자원봉사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 우수사례를 전개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위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것으로 자원봉사 운영 관련 5개 분야를 평가했다.

양천구, 상복 터져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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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관리체계, 자원봉사캠프, 활동만족도 등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구(A등급)’로 선정돼 6625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성화 프로그램 중 ‘우리가 奉이다’는 봉사활동을 통해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배필을 찾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달나라에 간 孝토끼’는 재활용천을 활용해 만든 토끼주머니에 생필품을 담아 추석에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것으로 인정됐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50만 구민의 자원봉사 생활화’를 위하여 직장봉사단과 동아리봉사단을 조직,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하면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2644-4750)


◆서울시 도로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모범구 선정


또 도로시설물 청결대책 수립과 이행실태, 수준높은 보행환경 조성, 보도상 시설물정비 등에 대해 평가받아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천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천구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도로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모범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올 3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1년 가까이 추진했던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정비·개선에 대한 실적 등 6개 분야, 15개 항목, 29개 세부지표로 나눠 종합 평가한 것이다.

양천구, 상복 터져 벽화 봉사


구는 이번 평가에서 보도육교 14개 소를 비롯 지하차도 1개소, 방호울타리와 가드레일 2만8000m, 방음벽 3745m 도로시설물과 시선유도봉, 자전거거치대, 도로반사경, 부속시설물 등에 대해 도로청결대책 시설물마다 연 4회 이상 정비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항목별로 고른 점수를 얻었다.


또 세척·청소 장비개발로 작업효율성 향상, 물고임 없는 보도 정비사업, 걷기 편안 보도육교 만들기,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건설관계자 교육시행 등 양천구가 추진한 특수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도 도로굴착원인자부담금의 체납방지 대책, 도로굴착복구시스템 운영 투명성 확보, 2011년 보도공사장 점검, 미끄럼에 취약한 기존 경계석 개선 등도 평가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규호 양천구청 토목과장은 “지난 1년간 수준높은 보행환경조성, 시설물정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청소행정과, 도시디자인과, 건설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직원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0년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구 선정


양천구는 2010~2011년 시행된 인구주택총조사 및 경제총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 돼 기획재정부장관 우수기관 포상을 받았다.


또 통계담당 등 14명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 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조사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한 조사원 18명은 통계청장상을 각각 포상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인구조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 등 최대 규모의 통계 조사에 공헌한 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전산정보과(☎2620-319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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