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지방 분양시장 '뜨끈'..청약 11곳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11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지방분양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부산은 지난주 평균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단지가 나와 이번주도 관심이 모인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넷째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6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이다.

이날 쌍용건설은 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예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773가구 가운데 54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이뤄진다.

22일에는 효성이 경기 화성시 병점동 374-6 일대 공급하는 '병점역 효성 인텔리안 원더시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층~지상12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규모 총 231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23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힐스테이트'의 청약을 받는다.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7㎡다. 총 680가구 중 30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같은날 삼호도 춘천시 소양로2가 102 일대에 짓는 ‘춘천 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78~124㎡ 총 1431가구다. 이중 12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25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108-6 일대에 공급하는 ‘단대 푸르지오'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4층~지상 24층으로 전용면적 59~126㎡다. 총 1015가구 중 34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같은날 한신공영은 부산에서 분양에 나선다. 서구 서대신동3가 55 일대에 공급하는‘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2층~지상24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39~120㎡규모다. 총 321가구 중 2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1월 넷째주 부동산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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