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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SH공사 '강남 국민임대' 주택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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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SH공사 '강남 국민임대' 주택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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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1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강남권에 공급되는 SH공사의 국민임대 주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서초보금자리주택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에 이어 이번 국민임대 주택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첫 래미안인 '해운대 래미안'이 선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4일 SH공사가 서울 서초구 서초네이처힐2단지 외 11개 단지에 공급하는 국민임대 주택 전용면적 39~59㎡ 총 460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서초네이처힐2단지, 은평3-5블럭은 신규 공급단지이고 기타 단지는 입주민 퇴거, 당첨자 미계약 등의 주택을 공급한다.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만 청약이 가능하다. 소득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4인기준 311만2900원) 이하만 청약가능하고 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기준 222만3500원) 이하에 우선 공급한다.

15일 SH공사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세곡지구 5단지에 공급하는 '세곡리엔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부적격 등 당첨취소분으로 전용면적 114㎡ 총 12가구이다. 분양가격은 6억4363만∼6억9676만원이며 분양대금은 계약금 20%, 잔금 80%를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납부해야 된다. 신청자격은 서울·수도권 청약예금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고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계속하여 1년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16일 삼성물산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689-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해운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3층~지상32층 7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745가구 중 42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680가구 중 30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태평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18일 삼호가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춘천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18층 13개동, 전용면적 78~124㎡ 총 1431가구 중 12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경춘선 복선전철 춘천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춘천 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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