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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파미셀, 115억 규모 자금확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미셀은 적응증 추가 및 확대 관련 임상시험 소요자금과 신약판매를 위한 영업비용 등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8.0%, 사채만기일은 2014년 11월 17일이다. 행사가액은 9만7188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1년 후인 2012년 11월 17일부터 2014년 10월 17일까지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을 뇌졸중, 척수손상, 간경변 등 셀그램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비용과 출하가 시작된 신약의 영업 및 마케팅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범준 대표는 "이번 BW발행으로 자금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최근 신약 판매실적이 좋아 4분기에는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증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이 지난 9월말부터 첫 매출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60여 건의 의약품 주문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를 몰아 올 연말까지 총 400여 건의 의약품 제조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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