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2만4700개 규모..해외 수출 대응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이 베트남에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공장을 신설한다.
브리지스톤은 승용차 타이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투자를 결정했으며, 공장 신설을 위해 약 4억6000만달러(한화 5150억원)를 투입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2014년 상반기 양산될 예정이며 하루 2만4700개의 타이어 생산이 가능하다.
브리지스톤은 현지 생산되는 타이어를 유럽과 북미, 일본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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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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