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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부수입으로 벤츠를 챙길까?"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이 17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파71ㆍ7010야드)에서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총상금 2억엔)에 앞서 연습라운드 도중 17번홀(파3)에 전시된 벤츠 자동차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바로 이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주는 부상이다.
올해 일본 무대에 진출해 '내셔널타이틀' 일본오픈을 포함해 시즌 3승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한 배상문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김경태(25)에 이어 사실상 2년 연속 한국인 선수의 상금왕 등극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배상문은 이후 곧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건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 출전한다. 사진=KGT제공
미야자키(일본)=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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