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후 4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 어린이 500명 참석 뮤지컬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주관으로 11월11일(빼빼로데이) 오후 4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500명을 초대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피터와 늑대'를 공연한다.
피터와 늑대 뮤지컬은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테프' 음악동화로 동화 속 등장인물 피터와 늑대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현대음악으로 흥미롭고 재미나게 재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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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동 청소년 연극협회 소속 '극단놀이터'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내 소규모 복지시설 5~6곳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지역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을 추천받아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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