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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가면 창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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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1월 25일까지‘소자본 창업강좌’주민 200명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 교육인원은 200명.

중랑구에 가면 창업이 보인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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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 퇴직 예정자,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25일까지 교육신청을 접수받는다.


교육신청은 서울특별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접수 순번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교재 포함)는 무료.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28, 29일 이틀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소자본 창업강좌’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원거리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 첫째날 강의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상권분석과 입지선택, 창업시장 흐름과 업종선택 전략, 소점포 마케팅 전략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날 강의시간은 6시간(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으로 사업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세무와 4대 보험, 소상공인 보증지원제도 교육이 진행 되며,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감한다.


이번 강좌는 중랑구상공회, 중랑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설했다.


창업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창업자금 특별지원과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지원은 자금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창업희망 주민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자금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추천서를 발급하며, 추천서를 받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여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


특별지원 자금신청은 창업교육 이수 후 사업자등록 3개월 이내(개업일 기준)에 신청해야 하며 창업자금 특별지원은 업체 당 3000만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연 4.5%내외의 대출이자를 부담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중랑구는 지난 3월(3월9~10일)과 7월(7월12~13일) 2회 성공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 353명이 수료하고 자금지원을 통해 63명이 중랑구 내에서 창업을 했다.


기타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2094-1260 ~ 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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