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좌표계에 의한 행정구역경계등록 시범사업 추진 등 인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서울시 주관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도 지적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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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평가한 분야는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시스템 관리 분야, 지적기준점 관리 분야, 지적선진화 추진분야, 전자평판측량 운영 업무 등 5개 항목에서 서면과 현장점검으로 이루어 졌다.
중랑구는 지적업무 담당자의 숙련된 측량장비 운용 능력, 지속적인 측량 관련 교육 지원, 지적기준점 관리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좌표계에 의한 행정구역경계등록 시범사업 추진, 직장교육의 적극적 참여 등이 수범사례로 평가 돼 다른 지자체에 선진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적업무는 구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행정업무로 정확한 측량업무 수행, 지적선진화 추진 등을 위해 매년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지적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한다.
김영자 부동산정보과장은“지적업무 분야 최우수구 선정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적분야에 대한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켜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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