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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당분간 해외발 변수에 의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시장 분위기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을 등에 업고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뒀다. 지수는 지난주 시도하다 중단됐던 1970선 돌파를 재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설문한 결과, 지점장들은 최근의 변동성 장세는 커다란 유동성의 바탕 위에서 해외발 이슈를 원인으로 민감하게 출렁이는 모습인데 특히 상승과 하락 폭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데 주목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가급적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반드시 시장참여가 필요한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는 저점을 돌파한 금융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는 조언도 있었다. 단 이 경우 유럽발 이슈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이므로 기대수익을 낮춘 상태에서 신중하지만 재빠른 손놀림이 긴요하다고 했다.


이번주 지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두산중공업이었다. 뒤를 이어 제일모직, AP시스템, 삼성물산 등의 순으로 여러 지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다음과 신한지주, KB금융도 복수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추천주 중 최고 수익률은 AP시스템(10.74%)이었다. 삼성중공업(3.95%), 원익IPS(3.60%), 하나금융지주(2.75%), 스카이라이프(2.36%) 등도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이 차지했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40.70%를 기록한 박정렬 지점장은 이미 수차례 주간베스트와 월간베스트 지점장에 선정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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