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5일) 경마 = 조인권 기수와 호흡 돋보이는 '필두' 주목 <서울10경주>
혼합 2군 18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총 14마필들이 출전한다. 이번 경주에는 최근 전력이 가파르게 상승중인 신예 능력마들이 대거 포함돼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주가 될 전망이다.
일단 필자가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51조(김호 조교사) 마방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④필두다. 패기 넘치는 기승술을 보여주고 있는 조인권 기수와 좋은 인마호흡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경주에서 선행이 아닌 선입으로 해당거리에서 여유승을 거둔 마필로 입상의 한 자리에 가장 안정적인 마필로 판단된다.
이 마필과 함께 우승을 다툴 유력 후보마로는 ⑪스마티문학을 꼽을 수 있다. 출주 주기가 다소 늘어졌지만, 2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폭발적인 스피드와 파워 넘치는 주폭으로 4전의 실전에서 우승 3회와 준우승 1회를 기록 중인 신예 능력마다. 전경주 2위마를 11마신 차이로 제압한 잠재력 풍부한 마필이다.
이 두 마필의 전력이 앞서는 가운데 이들의 빈틈을 노릴 마필로는 강한 훈련으로 전력 상승을 꾀한 ⑬브이트레인과 출발지가 유리한 점을 이용해 기습 선행 후 버티기를 시도할 ③관악특급 정도를 마권 조합에 안고 가고자 한다.
▲추천마권: ④필두 - ③관악특급, ⑬브이트레인(주력), ⑪스마티문학(방어)
◇일요(6일) 경마 = 총상금 7억..국산 대표마들 예측불허 경쟁 <서울9경주>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국산마를 가리는 '대통령배 경마대회'다. 이번 경주는 대회 타이틀 만큼 7억원이라는 막대한 상금이 걸렸다. 서울경마와 부경경마의 교류전으로 두 경마장의 자존심 싸움과 다양한 협공 작전 등으로 시종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 내용이 경마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주는 2000m 경주라는 장거리 특성을 고려하면 초반 선두권에서 경주를 펼칠 마필들 보다는 막판 지구력과 뚝심으로 역전을 노릴 마필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양측 경마장 마필들의 면면을 보면 한 마디로 부경경마장 소속 마필들의 압도적인 우세를 예상한다. 이번 경주에서 우승 또는 입상권 도전 마필로 지목하고자 하는 부경 경마장 소속 마필로는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권 공략하며 버티기를 시도할 ①당대불패를 꼽을 수 있다.
아울러 큰 경주 경험이 많고 선입권에서 힘 안배를 하다가 막판 뒤집기를 노릴 동일 마방 소속의 ⑩천년대로와 ③연승대로, 또 체구는 왜소하지만 승부근성이 좋고 강단있는 걸음을 보유한 ⑪카오산도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으로 지난 '농림수산식품장관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기염을 토한 ④동서정벌도 눈여겨 볼 마필이다.
▲추천마권: ①당대불패 - ③연승대로(주력), ⑩천년대로, ⑪카오산(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6경주(토) ⑥샌드블로
능력이 그만그만한 마필들의 혼전 양상을 띠는 경주다. 눈에 띠는 선행형 마필이 없기 때문에 어떤 마필이 얼마나 편하게 선행에 나서느냐가 관건이다. 최근들어 썩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초반 순발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⑥샌드블로의 기습 선행을 기대해 본다.
◇서울 7경주(일) ⑥메이비
승군 후 바닥을 헤매고 있는 ⑥메이비에게 입상을 노릴수 있는 호기가 찾아왔다. 일단 출주 두수가 적은 단출한 편성이기에 이 마필이 전개를 풀어가는데 있어 유리하다는 판단이고, 강한 상대가 없기에 그 어느때보다 입상 확률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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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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