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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FSF 투자 논의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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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국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발행하는 채권을 추가로 매입하느냐를 결정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중국 주광야오 재정부 부부장은 프랑스 칸에서 "중국이 EFSF로부터 채권을 추가로 매입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EFSF를 확대한다는 제안은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EFSF에 추가로 투자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그리스의 2차 구제안에 대한 국민투표와 관련해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중국은 시장 안정을 위해 불확실성의 시간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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