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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블루콤, 3Q 실적 저조..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블루콤이 3분기 실적부진 영향에 장 초반 4%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블루콤은 전일대비 500원(4.55%) 빠진 1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블루콤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1.6% 줄어든 82억원, 영업이익이 96.5% 감소한 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화증권은 이에 대해 "올 초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이 제외되며 어려움을 겪었던 영향"이라며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저조한 실적은 이미 예상됐던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한 조정은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진단했다. 그는 "블루콤은 지난 8월부터 아이폰 4S에 리니어진동모터 공급을 시작해 지난달부터는 월 500만대 규모가 공급되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애플로의 매출 확대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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