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값 싼 수제버거가 왔다..'버거트레일러', 공식 론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6초

값 싼 수제버거가 왔다..'버거트레일러', 공식 론칭
AD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수제버거 시장에 신개념 아이템과 혁신적 시스템을 도입한 정통 뉴욕식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트레일러'가 공식 론칭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버스앤파트너즈는 고품격 수제버거와 리얼프라이즈(즉석에서 만드는 생감자 튀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일산 웨스턴돔점에서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버거트레일러'는 100% 호주산소고기 목심만을 사용한 최고급 수제 비프 패티와 100% 국내산 닭가슴살 패티,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채소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정통 뉴욕식 수제버거다.

수제버거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날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기존 패스트푸드 대비 2~3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제품의 제공시간이 길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버거트레일러는 수제버거 제공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킨 획기적인 시스템 개발과 업계 최초로 테이크아웃 전용 바를 설치하고 특히 재료의 적절한 밸런스를 통해 테이크아웃 후에도 버거가 눅눅해지거나 뭉그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버거트레일러 관계자는 "수제버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지만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도 지키면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이 버거트레일러의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의 인앤아웃버거(In-N-Out)나 쉑쉑버거(Shake shack) 이상의 제품 품질과 조리방식은 동일하지만 패스트푸드와 같이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는 것이다.


또한, 버거트레일러는 업계 최초로 프라이커터(Fry cutter)를 도입, 주문 즉시 생감자를 잘라 신선하게 튀겨내는 리얼프라이즈를 선보이며 수제버거 시장에 차별화를 꾀했다.


버거트레일러의 즉석 감자튀김인 리얼프라이즈를 만드는 프라이커터(Fry cutter)


이승헌 버거트레일러 대표는 "지난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가 9000억 원 대에 이어 올해는 1조 원 수준을 넘어 서는데 이 중 10%가 수제버거시장"이라며 "외식 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빙, 프리미엄 바람과 함께 버거트레일러가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격은 오리지널버거가 4400원, 오리지널 포테이토(리얼프라이즈)가 3300원.


버거트레일러는 현재 1호점이 일산 웨스턴돔에서 영업을 개시했고 11월 중 일산 라페스타에서 2호점이 오픈예정이다. (가맹문의 1599-5208)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