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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24일 공공디자인지원재단이 주최한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서 케어스 가습공기청정기 'APM-1010DH'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공공디자인대상조직위원회(IPDAC) 및 25개 국가 30개 기관 협의체가 주관해 개최한 국제 공모전이다.
APM-1010DH는 기존 공기청정기 소비자의 불만 사항을 개선, 물통 홀에 손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물통 내부 청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인간 중심적으로 설계한 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조달청의 우수조달 신인도 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며 "고객의 경험과 감성, 생활 패턴까지 반영한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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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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