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러시아가 가뭄으로 곡물 수출 제한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에 곡물가격이 급등하며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대 효성오앤비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14.91% 오른 77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남제분도 역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밀 선물 12월물은 지난 11일 현지시간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오른 부쉘당 6.65달러로 기록했다. 옥수수 선물도 일일 상승제한폭인 6.6%까지 올라 부쉘당 6.45달러를 나타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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