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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이호준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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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09 18:03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오후 문학야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이호준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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