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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공식 전기 25일 출간…시기 일주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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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스티브 잡스가 6일 사망함에 따라 그의 공식 전기도 예정보다일주일 앞당겨 출간된다. 그동안 많은 잡스 관련 서적이 나왔지만 공식 전기가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잡스 전기의 한국어판을 준비중인 '민음사'는 6일 "잡스의 사망으로 공식 전기 출간일이 기존 11월 2일에서 이달 25일로 앞당겨진다"고 밝혔다.


전기작가는 30년간 잡스를 알고 지낸 타임지 편집장 출신 월터 아이잭슨이 맡았다. 그는 최근 2년간 40여차례에 걸쳐 잡스를 인터뷰하고 그의 주변인 100여명을 만나 취재했다. 공식 전기는 오는 25일 전세계 동시 출간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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