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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0일까지 허니문 와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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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결혼 시즌을 맞아 30일까지 허니문 와인 행사를 펼친다.


7일 이마트는 ‘간치아(Gancia) 허니문' 와인을 기존가와 비교해 33% 저렴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간치아 허니문은 100% 모스카토 비앙코 품종으로 만들어진 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은은한 스파클링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탈리아의 간치아 와이너리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간치아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1위의 스파클링 와이너리로 지하 셀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돼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간치아 와이너리는 지난 2005년 루이비통 모엣헤네시(LVMH) 집안과의 결혼식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이마트 성수점, 용산점 등 91개점에서 ‘간치아 허니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날까지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30쌍의 커플을 추첨해 오는 31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와인과 갤러리 만남’ 디너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10월은 5월과 함께 결혼 성수기로 신혼부부를 포함해 부부와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을 의미를 더 깊게 하는 와인으로 ‘간치아 허니문’ 와인을 준비했다”며 “간치아 허니문’ 와인은 연한 금빛에 달콤한 맛과 부드럽고 은은한 스파클링이 특징으로 연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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