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마트가 북 페스티벌을 연다.
3일 이마트는 학교 추천도서 50종과 인기 베스트 셀러 20종 등 70여종의 서적을 엄선 ‘가을맞이 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이마트몰을 통해 구입하면 추가로 10%를 적립해준다.
또 행사서적을 구매해 이달 12일까지 이마트몰을 통해 구매 서적에 대한 독후감을 작성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꼬리표에 있는 응모번호나 이마트몰 주문번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2등(20명) 10만원 상품권 등 총 322명에게 4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윤 이마트 서적담당 바이어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인기서적 70종을 엄선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가을맞이 BOOK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또 이번에 진행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고객이 책도 구입하고, 독후감을 통해 색다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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