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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송·수신자 통화료 분담 '더치페이콜'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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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가 통화요금 전액 부담하는 콜렉트콜 기능도 탑재

LG U+, 송·수신자 통화료 분담 '더치페이콜' 앱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통신료에 대해 수신자와 송신자가 각각 50%씩 분담하는 더치페이 기능과 전화를 받는 사람이 통화요금을 전액 부담하는 콜렉트콜 기능이 결합된 ‘1633 더치페이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1633 더치페이콜 기능을 이용, 통신료를 각각 분담해 통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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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수신자와 송신자가 통화요금을 절반씩 나눠내는 더치페이콜 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통신료에 대해 수신자와 송신자가 각각 50%씩 분담하는 더치페이 기능과 전화를 받는 사람이 통화요금을 전액 부담하는 콜렉트콜 기능이 결합된 '1633 더치페이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633 더치페이콜은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등을 이용해 번호를 등록하면 더치페이콜과 콜렉트콜 버튼이 생성된다. 수신자에게는 더치페이콜, 콜렉트콜의 수신 승인을 요청하는 자동응답기능(ARS) 안내로 수신자가 사전에 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통화료는 초당 2원으로 수신자와 송신자가 각각 1원씩 분담하게 된다. 콜렉트콜은 수신자가 1초당 2원을 부담하는 형태다. 기존 무선 수신 콜렉트콜(1초 2.4원) 대비 각각 58.3%, 16.7% 통화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업무상 회사에 전화량이 많은 직장인이나 무료통화 소진 이후 통신비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경제적 통화를 지원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1633 더치페이콜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무료통화 시간에서 차감되지 않는다. 별도 부가서비스 요금으로 부과되며 오즈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석재 LG유플러스 SC본부 HT담당은 "1633 더치페이콜은 국내 최초로 통화료를 분담하는 기능이 있어 합리적"이라며 "직장인 및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633 더치페이콜 앱 출시를 기념해 1633 더치페이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오는 20일까지 휴대폰으로 발신한 통화료에 대해 3000원까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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