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렉시 톰슨(미국ㆍ사진)이 결국 정식회원이 됐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톰슨이 나이 제한 규정(18세)으로 정식회원이 되지 못한 데 대해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가 특별 입회를 허가했다고 전했다. 1995년생인 톰슨은 지난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에서 역대 최연소우승기록(16세7개월8일)을 세웠다.
12살 때인 2007년 US여자오픈 사상 최연소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고 2008년에는 US 주니어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았던 선수다. 지난해 6월 프로로 데뷔한 직후에는 US여자오픈 10위, 에비앙마스터스 준우승으로 가능성도 검증받았다. 톰슨이 정식회원이 되면서 내년 시즌에는 20여 개의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