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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대한과학, 공모 하루 앞두고 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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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공모주로 오는 29일 공모 예정인 과학 실험기기 제조업체 대한과학이 4500원(-10.00%)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과 산업용 로봇생산업체 로보스타도 각각 8850원(-5.85%), 8450원(-0.59%)으로 하락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만8500원(+1.74%)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다음달 13일 공모 예정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 업체 테라세미콘은 각각 1만8750원(-3.10%), 1만7900원(-3.24%)으로 6일, 3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다음달 27일 공모 예정인 창고 자동화시스템 업체 신흥기계는 1만350원(-8.81%)으로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내렸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가 각각 6만1000원(-3.17%), 1만1150원(-0.89%)으로 내렸다.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도 하락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11만5000원(+0.44%), 8250원(+0.61%)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4만8500원(-2.02%)으로 하루 쉬고 다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8만500원(+0.18%)으로 하락 후 5주일 만에 반등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6만6500원(-0.75%)으로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그밖에 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2만2000원(+2.33%)으로 올라 7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주파수공용통신(TRS) KT파워텔은 각각 5만8000원(-0.85%), 6750원(-3.57%)으로 내렸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는 6750원(-3.57%)으로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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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대한과학, 공모 하루 앞두고 10% 하락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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