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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장외거래도 약세..6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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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 장외주식 시장이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공모주로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2차전지 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이 1만400원(-5.02%)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와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장비 업체 테라세미콘은 각각 9250원(-2.63%), 1만9250원(-5.41%)으로 하락했다.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은 9450원(+0.53%)으로 1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만6500원(+4.63%)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행진을 이어갔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는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이 각각 6만3000원(-0.79%), 3만1000원(-3.88%)으로 하락했다. 창고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1만1750원(-2.08%), 4900원(-1.01%)으로 내렸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8만7000원(-0.53%), 11만4500원(-2.76%)으로 3일, 4일 연속 내려 둘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4만9500원(-1.79%)으로 내려 3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시큐아이닷컴과 삼성메디슨은 동반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8만원(-0.71%)으로 약세가 지속돼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금강산 관광사업자 현대아산은 각각 1만3400원(-1.47%), 9100원(-4.21%)으로 내렸다.


그밖에 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7만원(-1.41%), 6만4000원(-2.29%)으로 내렸다.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각각 2만7500원(-1.43%), 1만6250원(-2.1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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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장외거래도 약세..6거래일 연속 하락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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