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YG엔터·테라세미콘, 최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9일 공모 예정인 과학실험기기 제조업체 대한과학과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각각 5000원(+13.64%), 5만3000원(+2.91%)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다음달 20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장비 업체 테라세미콘은 1만8400원(+6.98%)으로 급반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이차 전지공정용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1만1250원(-0.44%)으로 닷새 만에 하락했다. 다음달 5일 공모 예정인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제조업체 넥솔론과 다음달 13일 공모 예정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도 각각 9400원(-0.53%), 2만850원(-1.88%)으로 하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으로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융합유전체 대량분석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가 각각 6만3500원(-3.79%), 1만1150원(-2.19%)으로 하락했다. 창고 자동화시스템업체 신흥기계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아이테스트는 각각 1만2050원(-0.82%), 2700원(-1.82%)으로 내렸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터보엔진 제조업체 뉴로스와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가 각각 9600원(-0.52%), 3350원(-9.46%)으로 시큐브가 급락하며 최저가로 밀려났다. 가공 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3750원(-6.25%)으로 내려 낙폭을 확대하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9만2000원(-3.03%), 11만8500원(-1.66%)으로 내렸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은 각각 5만400원(-2.14%), 6090원(-1.77%)으로 하락했다.

그밖에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28만4000원(-0.35%), 11만1000원(-3.06%)으로 하락했다.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은 각각 2만7900원(-0.36%), 2350원(-2.86%)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