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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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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국경제비전 2030 심포지엄 '모두가 행복한 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2030년 한국경제비전을 달성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경련은 이날 회의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적, 정신적 풍요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고,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풍요롭고 안정된 사회, 여유롭고 즐거운 사회,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나눔이 활발한 사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약자에게 따뜻한 사회,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전경련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여성, 다문화인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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