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T.G.I.프라이데이스가 2011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자체적으로 고객만족도모니터링 프로그램 'GEM(Guest Experience Monitoriong)'을 운영하며 일주일 단위로 고객 개선점 요구를 파악해왔다. 이를 실제 마케팅에 반영, 고객 성별·특성 등을 토대로 맞춤 서비스를 전개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데이 프로모션, 런치세트 메뉴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책임감과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만족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G.I.프라이데이스는 올해 5개의 대형 점포를 이전 및 신규 오픈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방문이 용이한 대형복합쇼핑몰 위주로 신규 매장을 확장하며 각 점포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서비스 제공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