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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국감]"전의경 1끼 급식비 194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올해 전의경 급식비는 1끼당 1940원으로 지난해 1883원에서 57원 올랐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지만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셈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22일 "경찰청에게 제출받은 '전의경 식단 구성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의경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1인당 1일 5280원으로 1끼당 1940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 학생 평균 급식비용인 2457원의 78.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문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문제점을 집중 제기해 전의경 급식비 현실화 예산 58억원 및 영양사 및 조리사 배치를 위한 40억원 증액을 관철시켰으나, 지난해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 과정에서 모든 금액이 전액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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