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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피해 복구위해 7102억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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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16일 총 15조3698억원 규모의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경기도의회에 심의요청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조 3288억원 규모로 201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1조 8758억원 보다 4530억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2조7838억원에서 3조 410억원으로 2572억원이 늘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관련 피해에 대한 조기 원상복구 차원에서 추경예산을 예년의 10월에서 9월로 앞당겨 편성했다.


일반회계 추경편성 항목은 ▲호우피해 복구 및 재해ㆍ재난 대응역량 강화(3668억원) ▲도로ㆍ교통 등 수요자 중심의 SOC 분야(353억원) ▲구제역 창궐에 대비한 가축매몰지 지속 관리(69억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지원(141억원)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살리기 분야(94억원) ▲기타 가족친화적 환경조성 등(205억원) 등이다.


또 특별회계는 지역개발기금 1135억원, 판교테크노밸리 1283억원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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